스테이블 디퓨젼(WebUI)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약 2달쯤 전이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지내길 반년이 지난 거 같아요. 하지만 회사생활에 물이 들어버린 나 자신은... 더 이상 자기 계발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생활을 계속 이어 나가다 보면... 나 자신은 더 이상 내일이란 미래를 사는 존재가 아닌... 그저 오늘만을 바라보며 사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느낌을 계속 받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나 자신을 바꾸고 싶어 졌어요. 그래서 시작을 하게 된 것이 유튜브였으며, 콘텐츠는 무엇으로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항상 즐겨가던 태국의 여행을 소개하는 채널을 만들까... 아니면 먹는 것을 좋아하니까... 세계 곳곳의 음식들을 소개하는 채널을 만들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원이라는 굴레는 위의 콘텐츠를 소화하기엔 제약이 너무 많았고...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스테이블 디퓨젼이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젼(WebUI)을 알게 되고 이것으로 사진을 만들어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싶어 졌거든요. 그래서 생각 없이 시작을 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매일매일 콘텐츠를 생각하느라 머리가 아프지만 재미도 얻고 있어요. 하지만... 수익은 없다는 거... 비밀이 아닌 비밀...ㅠㅠ
이유는 사람들이 영상을 봐줄 만한 소재로 콘텐츠를 만들면... 전부다 노딱(광고 게시 금지)입니다... 하하하하...ㅠㅠ
그렇다고 노딱 받지 않을 콘텐츠의 사진을 만들어서 올리면... 그렇죠... 조회수가 안 나온다는 거~~~
궁금해서 유튜브 채널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도 찾아보고 적용하고 있어요.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유튜브 채널의 성장을 위해서 내가 주인이 아닌... 내 영상을 보는 구독자의 관점에서 좋아하는 영상을 만들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처음 스테이블 디퓨젼(WebUI)으로 사진을 30장 만들고... 그 사진을 만든 뒤 오류가 난 사진들은 지워버리고 편집이라는 것도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우선 스테이블 디퓨젼(WebUI)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보통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로컬 또는 웹설치로 나눌 수 있어요.
전 그냥 로컬로 집 컴퓨터에 설치를 했어요. 2년 전... 큰 출혈을 내며 구매했던 5800x와 3080ti... 겁나게 고맙다는 생각을...
기본 프로그램인 스테이블 디퓨젼(WebUI)을 설치하면 위의 그림처럼 크롬 브라우저에 나타나게 돼요.
위에 사진을 보면 긍정 프롬프트를 쓰는 곳과 아래 부정 프롬프트를 쓰는 칸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긍정 프롬프트에는 내가 원하는 사진을 설명하면 됩니다. 손가락 5개, 헤어스타일, 나이, 옷스타일, 이런 명령어들을 쓰면 된다는 거. 하지만 전 초보자이니 그냥 구글 번역기에 말로 설명을 해서 번역된 영어를 입력해도 됩니다. 텍스트로 설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테이블 디퓨젼(WebUI)은 그 말을 이해하고 사진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 시도해 보면 정말 이상한 사진이 나올 것이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부정 프롬프트에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을 쓰기 시작... 그렇게 하나 추가하고 만들면 또 이상한 사진이 나온고... ㅋㅋㅋ
계속 긍정과 부정 프롬프트를 왔다 갔다 하면서... 1시간 이상 만들고 결국 원하는 퀄리티의 사진이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이때가 정말 기쁜 순간!!! 훗~~
다음은 스테이블 디퓨젼(WebUI)의 메뉴와 긍정 및 부정 프롬프트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누군가 이 글을 읽고 유튜브의 사진을 올리는 콘텐츠는 포기하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진짜... 자신의 능력이 천재 수준이 아니라면... 그저 일반인과 같은 수준의 능력을 갖고 있다면(절대로 내 얘기가 아니고... 잠시 눈물 좀 닦고....) 시작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내일... 자격증 시험이 있는데 공부는 안 하고 이러고 있는 내 모습에 현타가 오고 있는데...ㅋㅋㅋㅋ
여담으로...
자랑삼아 제가 처음에 만든 완성품스러운 사진 한 장 올려봐요.
